고려시대때 무신의 난으로 인해 문무차별이 생겨났고 이에따라 고려의 18대 임금인 의종대 향락에 빠진 왕과 전통적인 무인 차별, 문신 귀족들에 대한 무신들의 분노속에서 무신정변을 초래하게 되었다. 그러나 이 무신정변자체는 매우 우발적인 것으로 의종의 초기 집권당시 무신 우대정책이 도리어 무신의 난에 힘을 실어줬다는 평가도 있다. 이런 점들을 봤을 때 일본에서 부상한 막부때와는 다르게 볼 수 있으며 이 사건이후 고려의 왕은 실권이 없고 상징성만 있는 허수아비 신세로 전락하게 되었다.